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주요 성과
- 김아림: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특히,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세계 랭킹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유해란: 2024년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양희영: 2024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신인 선수들의 두각
- 류해란: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류해란은 2023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녀의 빠른 적응력과 뛰어난 경기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안나린: 2022년 LPGA 투어에 합류한 안나린은 2024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
- 전인지: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으로 세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고진영: 2019년과 2021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고진영은 2024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랭킹 11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신인과 베테랑을 막론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며 세계 골프계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