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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듬 (mandeum.co.kr) https://www.mandeum.co.kr 만듬은 고체 실내 탈취제를 중심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브랜드의 온라인 숍이에요. 하얀 통에 파란 격자 뚜껑이 달린 탈취제를 아무 데나 놓아 두기만 하면 된다는 콘셉트로, 반려동물 냄새와 신발 냄새 같은 집 안 냄새를 잡는 제품이 주력이죠. 메뉴는 브랜드 소개와 실내탈취제, 신발용품, 생활용품, 커뮤니티로 단출해요. 베스트셀러에는 초강력 실내 반려동물 탈취제가 18,600원, 포레스트와 블루 시트러스, 핑크 플로럴 향의 고체 탈취제가 같은 값으로 올라 있고, 신발클리너 200ml 17,800원, 신발 냄새제거 볼 탈취제 16,800원, 운동화 세탁 캡슐형 세제 15,800원처럼 신발 관리 제품이 한 축을 이뤄요. 면도기 소독 클리너나 3단 자동 우산, 일회용 .. 더보기
북극곰 털은 왜 하얗게 보일까? 북극곰은 누가 봐도 흰 곰이지만 사실 북극곰의 털은 색이 없는 투명한 털이고 그 아래 피부는 새까맣다. 북극곰이 하얗게 보이는 것은 속이 빈 투명한 털이 빛을 사방으로 흩뜨려 눈이 하얗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유다. 털 자체에 흰 색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이 반사되어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북극곰의 털 한 올을 현미경으로 보면 가운데가 빨대처럼 비어 있고 벽은 투명하다. 햇빛이 이 털에 닿으면 빈 공간과 벽의 경계에서 여러 번 꺾이고 튕겨 나가는데, 모든 색의 빛이 고루 흩어지면 우리 눈에는 흰색으로 보인다. 눈송이가 투명한 얼음 결정인데도 하얗게 보이고, 유리를 곱게 빻으면 흰 가루가 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래서 동물원 북극곰이 더운 날 털 속에 녹조류가 끼면 초록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피부가 검.. 더보기
한국어촌어항공단 (fipa.or.kr) https://www.fipa.or.kr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과 어항을 가꾸고 양식 기술을 보급하는 공단의 홈페이지예요. 어촌·어항재생사업과 친환경 양식 교육, 스마트 수산업 지원을 맡고 있어서 바다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교육과 지원 사업의 창구가 되는 곳이죠. 첫 화면 공고를 보면 지금 무엇을 하는지 바로 보여요. 미생물로 물을 정화하며 키우는 바이오플락 양식 초급과 중급 과정, 스마트양식 중급과 주말 초급 과정 교육생을 잇따라 모집하고,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을 들이려는 어가에 1대 1 맞춤 컨설팅을 붙여 준답니다. 어촌활력제고 우수사례 경진대회,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대학 선정, 국가어업 AX 플랫폼 민간참여 공모 같은 사업도 있고, 제주지사 어촌재생사업 자문위원 위촉과 어항본부장 개방형 .. 더보기
월식 때 달은 왜 붉게 보일까? 개기월식 때 달은 지구 그림자에 가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검붉은 구릿빛으로 변한다. 그림자 속에 들어간 달이 깜깜해지지 않고 붉게 빛나는 것은 지구 대기를 스쳐 지나는 햇빛이 굴절되어 그림자 안쪽까지 휘어 들어가는데, 그 빛이 대기를 통과하며 푸른빛은 흩어져 사라지고 붉은빛만 남아 달을 비추기 때문이다. 지구의 모든 노을이 한꺼번에 달을 물들이는 셈이다. 월식은 태양과 지구와 달이 한 줄로 서서 지구 그림자가 달에 드리울 때 일어난다. 지구에 공기가 없다면 그림자는 완전한 어둠이고 달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지구는 두께 수백 킬로미터의 대기를 두르고 있어서 가장자리를 스치는 햇빛이 렌즈를 지나듯 안쪽으로 꺾이고, 이 꺾인 빛이 그림자 한가운데에 있는 달까지 닿는다. 그 빛이 붉은 이유는 노을과 .. 더보기
마산어메이징파크 (amazingpark.kr) https://www.amazingpark.kr 마산어메이징파크는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캠핑과 물놀이 공간의 예약 사이트예요.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캠프닉이라는 말로 자리를 소개하는데, 텐트를 치는 자리뿐 아니라 테이블과 평상만 빌려 당일로 놀다 가는 구성이 중심이죠. 첫 화면이 바로 달력이라 날짜를 고르면 그날 빈자리와 가격이 나와요. 텐트존은 기본 4인에 최대 10인까지 8만 원, 테이블 패키지와 썸머테이블존은 6만 원에 최대 6인, 피크닉 패키지와 평상은 7만 원에 최대 8인이라 인원과 하고 싶은 것에 따라 고르면 된답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해 결제까지 이어지고, 공지사항과 갤러리, 자주 하는 질문 메뉴에서 시설 분위기와 이용 규칙을 미리 볼 수 있어요. 어메이징캠프 위치도가 따.. 더보기
비둘기는 어떻게 멀리서도 집을 찾아올까? 옛날에는 비둘기 다리에 편지를 묶어 수백 킬로미터 밖에서 날려 보내면 자기 집으로 돌아왔다. 전서구라 불린 이 비둘기가 처음 가 본 곳에서도 집을 찾는 것은 지구 자기장과 해의 위치, 냄새, 눈에 익은 지형을 한꺼번에 나침반과 지도처럼 쓰기 때문이다. 어느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감각을 겹쳐 쓰는 것이 비둘기 길 찾기의 비밀이다. 첫 번째 도구는 해다. 비둘기는 해의 위치와 몸속 시계를 맞춰 방향을 알아내는데, 아침에는 해가 동쪽이고 낮에는 남쪽이라는 것을 시간에 맞춰 계산한다. 실험에서 비둘기의 몸속 시계를 인공조명으로 몇 시간 어긋나게 해 놓고 날리면 그만큼 틀어진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이 확인됐다. 흐린 날에는 이 방법이 안 통하는데도 집을 찾는 것을 보면 다른 도구가 있다는 뜻이다. 그 도구가 자기장 .. 더보기
스캔소프트 (scansoft.co.kr) https://www.scansoft.co.kr 스캔소프트는 시험과 투표, 설문의 OMR 답안지를 판독하고 채점해 주는 전문 업체예요. 하남 미사에 사무실을 두고, 답안지 제작부터 판독과 채점, 결과 데이터 납품까지 한 번에 맡는 토탈 솔루션을 내세우고 있죠. 핵심 서비스는 채점·판독 처리 대행이에요. 기업 채용시험과 국가·민간 자격시험,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교회의 투표용지, 기관과 기업의 설문지, 초중고와 학원, 대학 시험의 성적 처리까지 받아 접수된 원본 확인부터 판독과 검수를 거쳐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넘겨준다고 해요. 여기에 기관별 기준에 맞는 전용 채점 프로그램 개발, 업무량에 맞는 스캐너와 OMR 기기 판매, 시험 목적에 맞는 답안지와 전산용지 제작까지 네 갈래로 사업이.. 더보기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 얼룩말은 사자가 사는 초원에서 눈에 확 띄는 흑백 줄무늬를 입고 산다. 숨기에는 가장 안 좋아 보이는 무늬인데도 수백만 년을 살아남은 이유를 두고 오래 논쟁이 있었고, 최근 실험들은 줄무늬가 피를 빠는 파리를 쫓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 사자를 속이기 위한 무늬라기보다 파리를 헷갈리게 하는 무늬라는 것이다. 아프리카 초원의 체체파리와 말파리는 피를 빨면서 치명적인 병을 옮긴다. 얼룩말은 털이 짧아 물리기 쉬운데, 줄무늬가 있는 몸에는 파리가 제대로 내려앉지 못한다는 사실이 관찰됐다. 말에게 줄무늬 옷을 입히는 실험에서 파리가 가까이 다가오다가 착지 직전에 방향을 잃고 부딪히거나 지나쳐 버렸고, 민무늬 말보다 물리는 횟수가 눈에 띄게 적었다. 파리의 눈은 해상도가 낮아 줄무늬가 가.. 더보기